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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니도 선진국 쓰레기에 몸살…작년 호주발 폐기물 5만여t 반입
조회수 127 등록일 2019-05-02
출처 연합뉴스

◆ 현지 환경단체 "재활용 명목으로 폐기물 수출…도로 가져가라"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중단조치로 갈 곳을 잃은 '선진국발 쓰레기'가 주변국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동남아 최대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도 관련 문제가 표면화하고 있다.

 

1일 주간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東)자바주(州)의 환경운동 단체 에코톤(Ecoton)은 지난달 22일 수라바야 주재 호주 영사관 앞에서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수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작년 한 해 동안 호주가 동자바주에 수출한 폐종이가 5만2천t으로 4년 전보다 3.5배로 늘었으며, 이중 상당량이 재활용될 수 없는 상태여서 태워지거나 강에 버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코톤의 프리기 아리산디 대표는 재활용 공장에서 쓰일 것이라는 호주발 폐종이에 "사람의 분변과 생리대, 기저귀 따위가 섞여 있었다"면서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을 수출하는 행위는 법에 어긋나고 윤리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들은 호주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중국으로의 수출길이 막히자 동자바주의 폐종이 재활용 공장 등과 결탁해 의도적으로 플라스틱 등을 섞어 수출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동자바주는 미국, 이탈리아, 영국, 한국 등에서도 폐종이를 수입하지만, 유독 호주에서 수입한 폐종이에 플라스틱과 가정폐기물 등이 다량 섞여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에코톤은 호주발 폐종이를 표본 조사한 결과 약 30%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섞여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호주 환경에너지부 대변인은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폐종이에 이물질이 섞였다면 수입 과정에서 이를 규제할 책임은 인도네시아 당국에 있다면서 "관련 기준이 없다면 수출입 업체 간에 협상을 해야 할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원문 url : https://www.yna.co.kr/view/AKR20190501057900104 section=search(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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